기아차가 오는 6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CES(국제전자제품박함회)에서 다양한 신차 및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 기아차 니로 콘셉트카

기아차는 올해 CES에서 ‘자율주행 양산 기술·선행기술 및 미래 비전 제시’를 주제로 쏘울 EV 자율주행차와 신형 스포티지, 노보(준중형 스포츠백 콘셉트) 등의 차량을 전시해 자율주행과 관련한 신기술 및 향후 로드맵을 소개한다.

또, 전시장에 자율주행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6대를 설치해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HAD)과 도심 자율주행 시스템(UAD), 교통체증 보조 시스템(TJA)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고급 주행 보조 시스템 및 스마트 IT 서비스 등을 구현할 미래형 자율주행 실내(콕핏)을 비롯해 쌍방향 커넥티비티 기술을 위한 유보(UVO) 키오스크를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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