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 엑스맨 '미스틱'으로 변신…화려한 돌연변이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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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23 10:28
기아차 스포티지, 엑스맨 '미스틱'으로 변신…화려한 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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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아차가 미국 영화사 이십세기폭스와 합작해 제작한 두번째 엑스카(X-Car) '미스틱'을 공개했다.

▲ 기아차 스포티지 미스틱

미스틱은 내년 5월 영화 '엑스맨 : 아포칼립스' 개봉에 맞춰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기아차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중에 공개될 계획이다.

이 차는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작년 엑스맨의 캐릭터 울버린이 테마로 적용된 쏘렌토 엑스카에 이어 스포티지는 변신의 귀재 '미스틱'캐릭터를 주제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의 느낌을 살려 푸른색이 차체에 적용됐고,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조합된 레이싱 차량용 휠과 타이어 등이 장착됐다.

기아차 엑스카 미스틱은 호주오픈 대회 기간 동안 호주 멜버른 파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기아차는 라파엘 나달 선수와 스포티지 미스틱이 함께 등장하는 영상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 기아차 스포티지 미스틱
▲ 기아차 스포티지 미스틱
▲ 기아차 스포티지 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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