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9일 출시하는 신형 아반떼(코드명 AD)의 TV와 유튜브 광고를 개시했다. 그동안 티저 광고만 공개돼 왔지만 8일 밤 9시께 공개된 영상은 정식 출시에 앞서 구체적인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도록 디자인이 모두 공개됐다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는 1.6리터급 배기량에 디젤, 가솔린직분사(GDi), LPi(LPG분사)등 세 종류 엔진으로 출시된다. 이 중 디젤 VGT 모델의 경우 연비는 18.4㎞/ℓ에 달한다.

 
 

현대차는 '차를 개발한 연구원들이 직접 나서서 차를 소개하도록 한다'는 개념의 마케팅을 지원 중이며 금단의 구역이던 남양연구소의 일부 공간을 개방해 기자들과 230여명의 '슈퍼게스트'를 초청,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승회를 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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