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롤스로이스는 SUV 개발중…컬리넌 섀시 위장차 포착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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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08 20:36
[스파이샷] 롤스로이스는 SUV 개발중…컬리넌 섀시 위장차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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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롤스로이스가 개발중인 럭셔리 SUV 컬리넌(Cullinan)의 모습이 포착됐다. 섀시는 아직 초기 버전으로 외관은 일반 롤스로이스 팬텀과 유사하게 덮어 씌웠지만 도어의 크기가 지나치게 작은점이나 포지션이 약간 높은 점이 어색해 보인다. 특히 휠 안쪽의 댐퍼를 보면 기존 롤스로이스와는 전혀 다르고, 컬리넌 섀시를 테스트하기 위한 위장차일 것으로 보인다.

▲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험주행차
▲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험주행차

컬리넌의 이름은 남아공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3106캐럿)에서 따온 것이다. 컬리넌이라는 이름의 다이아몬드는 총 9개다. 다이아몬드 이름이 컬리넌인 이유는 당시 광산의 주인이 토마스컬리넌 경(Sir Thomas Cullinan)이기 때문이다. 

▲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험주행차
컬리넌은 내후년 공개될 차량으로 벤틀리 벤테이가와 마찬가지로 초호화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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