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로5 만족시키는 폭스바겐 투아렉의 3.0 TDI 엔진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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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6 16:01
[포토] 유로5 만족시키는 폭스바겐 투아렉의 3.0 TDI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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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26일, 서울 서초구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방배 전시장에서 신형 투아렉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투아렉은 지난 2011년 출시된 2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디자인이 변경됐고, 편의사양이 추가돼 상품성이 강화됐다. 또 기존 3.0 모델의 트림을 세분화 경쟁력도 높였다.

 

3.0리터 V6 TDI 엔진은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6초며 최고속도는 시속 220km에 달한다. 스타트-스톱 및 에너지 회생 기능, 코스팅 기능 등으로 국내 표시 연비는 10.9km/l다.

신형 투아렉의 판매가격은 3.0 TDI 블루모션 7720만원, 3.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8670만원, 3.0 TDI 블루모션 R라인 9750만원이다.

 

한편, 국내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유로6가 아닌 유로5를 만족시키는 구형 엔진으로 현행법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9월부터 이번 신차를 판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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