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대대적인 신규 엔진 추가…엔트리 모델 늘린다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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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5 15:30
BMW, 대대적인 신규 엔진 추가…엔트리 모델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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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새로운 엔트리급 엔진을 추가한다. 효율이 극대화된 신규 엔진 도입으로 엔트리 모델의 판매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시리즈나 M3 및 M4는 일부 사양이 추가 돼 상품성을 높였다. 신규 엔진 도입과 상품성 개선은 오는 봄부터 판매되는 BMW 차종에 적용된다.

BMW는 14일(현지시간), 2시리즈, 3시리즈, 4시리즈 등에 새로운 엔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해 배기량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또 3기통 엔진 적용도 확대됐다.

▲ BMW 3기통 터보 엔진

2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에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힘을 내는 1.5리터 가솔린이 새롭게 탑재됐다. 8단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218i 쿠페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9초가 소요되며, 컨버터블은 9.6초가 걸린다. 유럽 기준으로 쿠페의 연비는 약 18.1-19.6km/l며, 컨버터블의 연비는 17.2-18.8km/l에 달한다.

▲ BMW 218d 액티브 투어러

220d에는 유로6 규제를 만족시키는 2.0리터 4기통 신형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90마력으로 향상됐다. 또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220d xDrive도 추가됐다. 220d xDrive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9초가 걸리며, 유럽 기준 연비는 21.2-23.2km/l에 달한다.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는 효율성이 강조된 1.5리터 3기통 디젤 엔진이 적용됐다. 이 엔진이 적용된 214d 액티브 투어러는 최고출력 95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가지 도달하는 시간은 12.9초며, 유럽 기준 연비는 25.6-26.3km/l에 이른다.

▲ BMW 3시리즈 투어링

3시리즈에도 효율이 강조된 엔진이 적용됐다. 신형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16마력, 최대토크 27.5kg.m의 힘을 낸다. 이 엔진이 적용된 316d 세단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0.6초가 걸리며 투어링 모델은 11.1초가 소요된다. 세단의 유럽 기준 연비는 23.2-25.6km/l, 투어링의 연비는 21.7-24.3km/l다.

▲ BMW 2.0리터 디젤 엔진

4시리즈에도 엔트리 모델인 418d가 추가됐다. 2.0리터 4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힘을 낸다.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418d의 유럽 기준 연비는 22.7-24.3km/l에 달한다. 이밖에 420d 쿠페와 그란쿠페, 그란쿠페 xDrive에는 성능이 소폭강화된 2.0리터 4기통 엔진이 신규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에 달한다.

▲ BMW 5시리즈 에디션 스포츠
▲ BMW 5시리즈 에디션 스포츠

BMW는 신규 엔진 도입 외에도 올 3부터 판매되는 5시리즈에 ‘에디션 스포츠’ 라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가죽 커버 스포츠 스티어링휠, LED 안개등, 신규 18인치 휠 등이 포함됐다.

▲ BMW M4

또 M3 및 M4에 새로운 외장 색상을 추가했으며, 이에 따른 실내 가죽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에는 새로운 가죽 인테리어 사양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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