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 내년 신차 3종 출시…'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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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0 10:29
크라이슬러코리아, 내년 신차 3종 출시…'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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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가 내년에 크리아슬러와 지프, 피아트 브랜드의 신차를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 크라이슬러 200

우선 내년 상반기에는 크라이슬러의 200이 출시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200은 4도어 중형 세단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의 경쾌한 주행감각,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을 갖춘 모델이다. 

전면부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를 같은 선상에 배치해 깔끔한 느낌을 주며, 쿠페를 연상시키는 매끈한 실루엣과 풀LED 주간주행등, LED 안개등, LED 후미등이 탑재됐다. 실내는 고급 소재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으며, 디자인과 색상등 시각적인 감성을 향상시키고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 지프 레니게이드

내년 하반기에는 지프의 소형 SUV 모델인 레니게이트가 출시된다. 레니게이드는 작은 차체에도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로, 9단 자동변속기와 업그레이드된 4x4 시스템, 70가지 이상의 최첨단 안전 사양 등이 적용됐다. 레니게이드 출시로 지프는 랭글러와 컴패스,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로 이루어진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 피아트 500X

피아트 500X(친퀘첸토X)도 내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500X는 500을 기반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도심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9단 자동변속기와 4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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