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 모터쇼] AC슈니처의 BMW 2시리즈…'작은 고추가 맵다'
  • 독일 에센=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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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9 15:16
[에센 모터쇼] AC슈니처의 BMW 2시리즈…'작은 고추가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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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문 튜너인 AC슈니처가 28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린 '2014 에센모터쇼'에서 BMW 2시리즈 튜닝카를 선보였다. 

▲ AC슈니처의 BMW 235i(사진=독일 에센 김상영 기자)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2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인 235i로, 작은 차체에 3.0리터급 고배기량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25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후륜구동 스포츠카다. AC슈니처는 여기에 엔진 블럭과 인터쿨러 시스템 등을 튜닝해 출력은 380마력, 토크는 54.9kg.m로 동력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여기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카본파이버)를 사용해 전면 플리퍼와 후면 디퓨져, 사이드미러 커버 등을 꾸몄다. 또, 후면부에는 스포일러 범퍼 디퓨져, 4개의 머플러 등이 적용됐다. 

▲ AC슈니처의 BMW 235i(사진=독일 에센 김상영 기자)
▲ AC슈니처의 BMW 235i(사진=독일 에센 김상영 기자)
▲ AC슈니처의 BMW 235i(사진=독일 에센 김상영 기자)
▲ AC슈니처의 BMW 235i(사진=독일 에센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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