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얼굴 살짝 고친 벤츠 CL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 김상영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4.11.25 15:02
[포토] 얼굴 살짝 고친 벤츠 CL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4도어 쿠페 CLS클래스의 인상이 조금 변했다. 눈에는 새로운 멀티빔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새로운 디자인 요소인 다이아몬드 그릴과 싱글 루브르 그릴이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5일 서울 청담동에 마련된 ‘갤러리 CLS’에서 2세대 CLS클래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하고, 내달 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CLS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조명 시스템은 ‘멀티빔 LED 헤드램프’가 탑재됐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비롯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가 적용됐다.

 
 

국내에는 총 4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CLS250 블루텍 4매틱은 8500만원, CLS400은 9990만원, CLS63 AMG 4매틱은 1억5490만원, CLS63 AMG S 4매틱은 1억6990만원이다.

CLS250 블루텍 4매틱에는 2.2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탑재됐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9초다. 7G-트로닉 플러스 변속기가 조합되며 복합연비는 14.3km/l다. 

 

CLS400에는 3.0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힘을 낸다. 7G-트로닉 플러스 변속기가 탑재됐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3다. 복합연비는 10km/l다. 

 

CLS63 AMG 4매틱에는 5.5리터 V8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557마력, 최대토크는 73.4kg.m에 달한다. AMG 스피드시프트 7단 변속기가 조합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7초, 최고속도는 시속 300km다. 복합연비는 7.1km/l다.

 

CLS63 AMG S 4매틱에는 CLS63 AMG 4매틱과 동일한 엔진과 변속기가 탑재됐지만 최고출력은 585마력, 최대토크는 81.6kg.m로 끌어올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6초에 불과하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