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스포츠세단 '인피니티 Q50'이 영국 투어링 카 챔피언십(BTCC) 레이스에 출전한다고 16일 밝혔다.

BTCC는 영국의 대표적인 모터 스포츠로 BMW, 포드, 혼다, 도요타등이 참여하고 있었다. 인피니티는 내년 시즌부터 BTCC에 두대의 Q50을 출전시킬 계획이다.

인피니티는 특이하게도 자선 단체인 '서포트 아워 파라스(Support our paras)'와 공동으로 '인피니티 서포트 아워 파라스 레이싱' 팀을 결성했다. 모터 스포츠를 통해 이 단체 자선 활동의 인지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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