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독일의 한적한 도로에서 포르쉐 911 페이스리프트가 포착됐다.

포르쉐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변경된 부위는 스티커로 덧붙여 정확히 어떻게 변경됐는지는 파악이 어렵다. 

하지만 스티커 장착부위를 보면 범퍼 일부, 안개등과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조금씩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도어 핸들부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뒷부분 상단에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도 변경될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모양을 볼 수 없도록 덧붙여 정확한 변경 내용은 파악할 수 없다. 

 
 
 
 
 

포르쉐 911 페이스리프트에는 개선된 성능의 6기통 엔진이 장착 될 것으로 보이며, 신형 박스터와 카이맨에 얹히는 4기통 터보 엔진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고 해외 매체들은 보고 있다. 

911 페이스리프트는 이르면 오는 11월 LA 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포르쉐 911 GTS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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