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아차, 신형 쏘렌토 출시…다양한 외장 색상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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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8 18:08
[포토] 기아차, 신형 쏘렌토 출시…다양한 외장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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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쏘렌토

기아차가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올 뉴 쏘렌토'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쏘렌토는 전장 4780mm, 전폭 1890mm, 전고 1685mm의 크기를 확보했으며,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95mm 늘었고, 전고는 15mm 낮아졌다.

축거는 2780mm로 기존보다 80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더 넓어졌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적재고는 5mm 하향시켜 짐을 넣고 빼는데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고, 2열 후방의 트렁크 공간도 이전대비 90리터가 증대됐다.

기아차 측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는 스노우 화이트펄, 오로라 블랙펄 등 6가지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임페리얼 브론즈는 야심차게 내놓은 색상이라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신형 쏘렌토는 유로6 기준을 달성한 디젤 R2.0, 디젤 R2.2 등 2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R2.0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3.5km/l다. R2.2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으로 연비는 13.4km/l다.

기아차는 유로6 기준을 달성한 신형 쏘렌토의 엔진은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혼잡통행료 50% 할인,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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