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르노삼성, 침수차 지원…수리비·무상 견인 서비스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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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6 13:24
발빠른 르노삼성, 침수차 지원…수리비·무상 견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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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부산, 경남지역에서 침수 차량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르노삼성 측은 "10월31일까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에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르노삼성이 부산과 경남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지원 및 무상 견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르노삼성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보험수리를 할 경우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하며, 유상(비보험) 수리 시에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30% 할인해준다. 

르노삼성차 오토 솔루션의 평생견인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된 상태에서 시동을 걸거나 전원을 연결하지 말 것"이라며 "엔진과 변속기, 특히 전기 장치가 침수되면 심각한 차량 손상이 초래 될 수 있으니 반드시 견인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차 엔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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