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우디코리아가 페이스북을 통해 훈훈한 감동의 주인공을 찾아나섰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 등장한 신원을 알 수 없는 아우디 차주에게 무상으로 차를 수리해주겠다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제안했다.
게시물은 할머니와 어린 손주가 손수레를 끌고 가다가 주차돼 있던 아우디 차량의 옆구리를 긁었는데, 해당 차량의 차주가 와서는 오히려 주차를 잘못한 자신들의 잘못이라며 아이를 달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시물의 진위 여부는 가려지지 않았지만, 훈훈한 감동 스토리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한용 기자
h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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