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7 아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아우디 A7 아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아우디 A7 아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아우디 A7 아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아우디 A7 아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아우디 A7 아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아우디 A7 아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아우디 A7 아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아우디 A7 아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아우디 A7 아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최근 유럽의 한 도로에서 아우디 신형 왜건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아우디 네이밍 전략에 따라 차명은 'A7 아반트'가 유력하다.

두터운 위장에 가려 세부 사항을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일부 윤곽선 등에 따라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이 예상된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A7 아반트는 앞서 목격된 A5 아반트보다 훨씬 큰 차체를 자랑한다"며, "범퍼 및 램프 디자인 등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아우디는 현재 전기차 차명에 짝수를, 내연기관에는 홀수 번호를 붙이고 있다. 차세대 A6·A6 아반트가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기존의 내연기관 A6 라인업은 A7으로 이름을 바꿀 전망이다. 즉 이번 포착된 A7 아반트는 사실상 A6 아반트의 풀체인지인 셈이다.

이름 변경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A6를 대체하면서 기존 A7의 쿠페형 디자인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최근 중국 시장용으로 출시한 A7 롱휠베이스 모델이 쿠페형 디자인을 포기한 점도 의미심장하다. 아직까지 신형 A7 세단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중국 내수사양인 아우디 A7 롱휠베이스
중국 내수사양인 아우디 A7 롱휠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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