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오는 26일 여의도 너른벌판과 양화 선착장 왕복코스에서 '기아자동차 친환경 서울시민 한강 걷기대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기아차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의도 너른들판~양화선착장 왕복 코스(약 8.4km) 걷기대회 및 각종 부대행사로 이뤄진다.

기아차는 서울 시민들이 아름다운 한강을 보고 걸으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으며 기아차의 대표 친환경 차량인 K5 하이브리드를 걷기코스 내에 전시해 '환경사랑'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기아차는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걷기대회를 마친 이후에는 즉석 경품 증정 및 축하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영 기자
s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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