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현지시간) 알프스의 산길 도로에서 높은 고도 테스트를 진행중인 차세대 스코다 파비아 스파이샷을 포착했다.
한국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한 브랜드인 스코다는 동유럽의 폭스바겐이라고 불리는 메이커다. 폭스바겐 그룹에 속한 스코다는 저렴한 가격에 폭스바겐의 기술을 접할 수 있어 현지에서 인기다.


이번에 포착된 파비아는 위장막이 대부분 걷혀져 전체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헤드라이트 부분과 테일램프 일부는 여전히 위장돼 있다.


준중형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몸집이 큰 테스트 드라이버와 과하게 커 보이는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위장으로 인해 소형차처럼 보인다.
김민범 기자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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