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 코란도C

쌍용차가 올해 상반기 국내 3만3235대와 해외 4만706대(CKD 제외) 등 총 7만394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8%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3만3235대로 전년(2만9286대) 대비 13.5% 증가했다. 체어맨H·W와 코란도 투리스모가 각각 23.2%, 8.6% 줄었지만, 코란도C 등 SUV 모델이 21.4% 상승해 전체 판매량이 늘었다.  

수출 역시 SUV 판매 증가로 전년(3만7696대) 대비 8.0% 증가한 4만706대를 기록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러시아 시장이 위축돼 지난달 해외 판매량은 5.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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