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가 강남의 대표 상권인 신사역 인근에 7번째 매장을 열었다. 

테슬라 신사 스토어
테슬라 신사 스토어

테슬라코리아는 21일 강남구 신사동에 신규 테슬라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사스퀘어 1층에 209㎡(약 63평) 규모로, 신사역과 가로수길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곳에는 지난 3월 한국에 출시된 모델S 플래드와 모델X 플래드가 전시된다. 또한, 모델3와 모델Y 등 기존 모델 시승도 가능하다. 

테슬라코리아는 "전기차 선두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라고며 "올해 안에 3곳의 서비스센터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132곳의 슈퍼차저 스테이션과 7개의 스토어, 1개의 사고수리 센터, 9개의 서비스 센터, 19개의 공인 바디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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