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디젤, "BMW 320d·폭스바겐 파사트 못지 않아"
  • 전승용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4.06.15 14:00
쉐보레 말리부 디젤, "BMW 320d·폭스바겐 파사트 못지 않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GM은 1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쉐보레 말리부 디젤과 수입 디젤차의 비교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응모를 통해 선정된 18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GM은 독일 디젤 세단인 BMW 320d, 폭스바겐 파사트 TDI와 비교를 통해 말리부 디젤만의 강력한 힘과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쉐보레 말리부 디젤

특히, 서킷 비교시승은 쉐보레 레이싱팀에 새로 합류한 안재모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트랙 주행과 슬라럼 드라이빙 비교 체험이 진행됐다.

또, 말리부 디젤의 실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총 28km의 국도 구간에 연비 체험 코스를 마련해 말리부 디젤의 탄탄한 기본기와 경제적인 장점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국GM 측은 밝혔다.

한국GM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 디젤은 기존 수입 독일 브랜드의 디젤 세단과 비교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말리부 디젤의 다이내믹한 파워와 우수한 실주행연비,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한 기존 쉐보레 말리부의 탄탄한 기본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