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12일 길거리 이벤트인 '브라질 월드컵 로드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로드투어 출정식을 시작으로 9일 대구, 10일 광주, 11일 대전, 12일 인천에서 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13일과 17일에는 로드투어의 최종 목적지인 서울에서 게릴라성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로드투어’는 화려한 디자인의 월드컵 랩핑카(Wrapping Car)들로 구성된 카 퍼레이드와 비보이 퍼포먼스, 자전거 묘기, 단체응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는 월드컵 공인구, 월드컵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구촌의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서 시민들 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번 로드투어를 준비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 월드컵 온라인 응원 캠페인과 브라질 월드컵 응원 티셔츠 배포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상영 기자
s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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