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제작, 각종 이벤트를 통해 10일부터 배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최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인의 축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월드컵 티셔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월드컵 응원 티셔츠는 디자이너 커플 ‘스티브J & 요니P’가 디자인을 맡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또한 ‘자신만의 디자인을 즐겨라(Enjoy it, your design)’는 콘셉트의 응원 티셔츠는 함께 제공되는 리폼 가이드에 맞춰 개인 취향에 따라 민소매, 스카프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16일부터 전국 지점과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현대차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 ‘스티브J & 요니P’ 페이스북, 패션잡지 GQ 페이스북 등에서 10일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서도 응원 티셔츠를 배포한다.
또,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 전국 주요 거점에서 진행 예정인 거리 응원전 현장에서도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배포할 예정이다.

김민범 기자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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