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기아'의 독특한 철학이 반영된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기아차는 29일 열린 '2014 부산모터쇼'에서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콘셉트카 니로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 기아차 콘셉트카 니로

니로는 두툼한 차체에 콤팩트한 차체 사이즈에 기아차만의 독특한 타이거 노즈 그릴, 넓은 헤드램프, 큐브 모양의 LED 러닝라이트, 둥근 삼각모양의 테일램프 등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특히 슈퍼카에서나 보이는 버터플라이 도어를 장착돼 눈길을 끈다.

니로는 유럽의 B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할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개발됐으며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급 터보 GDi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됐으며,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205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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