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GTI'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액션 느와르 형식의 TV CF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CF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영화감독 김지운과 무술감독 정두홍이 지휘를 맡고, 배우 소지섭과 유인영이 주연을 맡아 제작됐으며, 국내 주요 도심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영화 스타일로 제작됐다고 폭스바겐코리아측은 설명했다.
한편, 골프 GTI는 1975년 출시된 고성능 해치백 모델로 폭스바겐의 전략 플랫폼인 MQB(가로배치 엔진전용 모듈 매트릭스)에서 생산됐다. 국내에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최최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시판될 예정이다.
김민범 기자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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