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캐딜락 CT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형 CTS는 3세대 모델로 6년만에 풀체인지된 모델이다. GM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CTS는 경량 차체가 적용됐고, 캐딜락의 디자인 철학 '아트 앤드 사이언스'가 적용돼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또 최첨단 안전 시스템도 추가됐다.

캐딜락은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CTS를 비롯해 그랜드 쿠페 콘셉트 '엘미라지', 스포츠세단 ATS, 크로스오버 SRX 등 브랜드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주요 제품 라인업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9일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진행되는 캐딜락 프레스 컨퍼런스는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GM 블로그를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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