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 1월 출시한 월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에 신형 쏘나타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대 셀렉션은 월 이용 요금 72만원만 지불하면 세금이나 보험료,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에서 원하는 차량으로 매월 최대 2회씩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약 및 결제부터 차량 교체, 반납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EV 중 1개 차종을 월 1회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해 상황과 용도에 맞게 다양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신형 쏘나타는 26일부터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인도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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