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BMW M4 GTS, 어디까지 가는가...에어로다이내믹 부품 극대화
  • 김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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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1 21:39
[스파이샷] BMW M4 GTS, 어디까지 가는가...에어로다이내믹 부품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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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르부르크링 인근에서 BMW M4 GTS에 추가적인 공기역학(Aerodynamic) 장비를 덧붙인 테스트 모델을 시험 주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BMW M4 GTS에 일부 공기역학 부품을 더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 정도로 엄청난 부품을 더한 모습은 처음 포착된 것이다. 

우선 이전에 비해 훨씬 커진 리어 윙 등 다운포스를 높이기 위한 부품이 추가됐으며, 에어인테이크 부품도 크게 변경됐다. 특이한 점은 전면 에어인테이크는 크게 늘지 않은 반면 팬더 부위에 뒷편을 향한 구멍이 크게 늘어난 점이다. 공력에 어떤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인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된다.

프론트립(전면 범퍼 하단부에 편평하게 내놓은 얇은 부품)이 일반 GTS 모델에 비해 훨씬 더 넓어졌고, 후미의 디퓨저 또한 새롭게 구성돼 공기역학 성능을 훨씬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BMW M4 GTS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BMW M4 GTS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BMW M4 GTS 시험주행차
BMW M4 GTS 시험주행차
BMW M4 GTS 시험주행차
BMW M4 GTS 시험주행차
BMW M4 GTS 시험주행차
BMW M4 GTS 시험주행차
BMW M4 GTS 시험주행차
BMW M4 GTS 시험주행차
BMW M4 GTS 시험주행차
BMW M4 GTS 시험주행차
BMW M4 GTS 시험주행차
BMW M4 GTS 시험주행차

사진을 촬영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정확히 BMW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이 테스트를 벌이고 있는지는 아직 알기 어렵다. GTS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테스트거나 혹은 극단적인 소량 생산을 위한 테스트, 혹은 레이스에 출전하거나 세이프티카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추정 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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