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서비스협력사 차체 수리 지침을 표준화하고,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초고장력 강판 및 알루미늄 등 신소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차체에 맞춰 수리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나섰다. 더불어 차체 수리 관련 국가기술자격 정비 인력을 확보하고, 차체 수리용 특수 장비 및 작업 환경을 갖춘 사업장을 확대하기 위해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자율 인증제’를 시행한다.
기아차는 관계자는 “기아자동차는 차량 기술 변화 트렌드에 맞춰 정비 서비스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선제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향후에도 고객분들께 신뢰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