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수동변속기 모델, 국내 출시 가능할까?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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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9 11:21
제네시스 G70 수동변속기 모델, 국내 출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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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에서 판매될 제네시스 G70 수동변속기 모델의 현지 연비가 공개됐다. 또 캐나다에서는 제네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는 8일(현지시간), 제네시스 G70 수동변속기 모델의 연비를 공개했다. G70 수동변속기의 복합 연비는 9.3km/l(미국 기준, 22mpg)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G70 2.0 후륜구동 모델보다 소폭 낮게 측정됐다.

G70 수동변속기 모델의 도심 연비는 3.3리터 엔진이 탑재된 후륜구동 모델과 동일한 7.6km/l(18mpg)다. 고속도로 연비는 2.0리터 엔진이 탑재된 후륜구동 모델과 같은 11.9km/l(28mpg)로 발표됐다.

 

G70 수동변속기 모델에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됐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이다. 운전의 재미가 강조된 모델인 만큼,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LSD),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PS4 타이어, 19인치 알로이 휠, 스포츠 배기 시스템, 알로이 페달 등이 적용됐다.

성능은 기존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모델과 동일하다.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52마력의 힘을 내며, 최대토크는 36kg.m다.

 

이밖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LED 헤드램프, 15개 스피커로 구성된 렉시콘 서라운드 시스템, 제네시스 로고 웰컴 라이트, 나파 가죽 시트, 16-way 운전석 전동 시트 등의 편의장비도 빠짐없이 적용됐다.

G70 수동변속기는 모델은 북미 시장에서 오는 8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서의 판매는 미지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수동변속기 수요는 지극히 낮다”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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