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네바] 쌍용차, e-SIV 콘셉트 공개…신형 코란도C 미리보기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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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6 20:58
[2018 제네바] 쌍용차, e-SIV 콘셉트 공개…신형 코란도C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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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e-SIV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유럽 시장에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를 처음 소개하며,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유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여유로운 공간, 진보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우수한 안전성을 모두 갖춘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가까운 미래에 출시될 EV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SIV(electric-Smart Interface Vehicle) 콘셉트카는 2013년 선보인 SIV-1, 2016년 SIV-2 등의 디자인을 계승, 발전한 모델로 ‘새로운 지평, 스마트한 다이내믹(New Horizon, Smart Dynamism)’을 디자인 콘셉트로 제작됐다.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고,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또 기존 SUV의 활용성과 편의성까지 고려됐다. 슬릭한 형태의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실버 컬러와 블랙 그릴의 조화, 과감한 디자인 요소 등으로 스포티하고 미래적인 느낌이 담겼다. 

 

사용자의 즐거운 드라이빙 환경에 초점을 맞춘 실내 공간은 커넥티드카 서비스, 자율주행기술 등 첨단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지향적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차량과 차선을 인식하고 다른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스스로 유지하는 Stage2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우수한 Connectivity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의 충전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종할 수 있다.

시동 온∙오프를 포함해 공조장치 컨트롤, 차량 진단, 소모품 체크 등 전반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한 높은 수준의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머신러닝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풍성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쌍용차는 모터쇼 기간 중 해외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들과 올해 시장상황을 공유하고 판매 확대를 위한 시장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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