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괴물 연비’ 아이오닉 콘셉트 공개…1리터로 34km 달린다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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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10 21:34
현대차, ‘괴물 연비’ 아이오닉 콘셉트 공개…1리터로 34km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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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법인이 9일(현지시간), 2017 세마쇼에 고효율 친환경차인 하이퍼에코닉 아이오닉 콘셉트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에코닉 아이오닉 콘셉트는 현대차와 캐나다 튜닝 업체인 비스모토 엔지니어링 간 협업을 통해 완성됐으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 개선과 경량 부품 장착으로 34.0km/l의 연비를 달성했다.

비스모토 엔지니어링의 비짐 이제리오아 사장은 “하이퍼에코닉 아이오닉 콘셉트는 비스모토 챔퍼 배기 시스템과 비스모토 드림 에어로 키트, 그리고 실리카 타이어를 장착한 19인치 카본 휠 등으로 높은 효율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7 세마쇼에서 하이퍼에코닉 아이오닉 콘셉트와 함께 오프로드 성능을 끌어올린 록스타 퍼포먼스 게라지 싼타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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