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7월 출시 예정인 '스토닉' 렌더링 공개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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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07 11:00
기아차, 7월 출시 예정인 '스토닉'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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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소형SUV '스토닉(STONIC)'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전반적인 신차의 외관은 역동적이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는 입체적이고 날렵한 인상을 발산한다. 매끈하게 뻗은 루프라인과 루프랙은 스포티한 스타일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조형미를 강조한 후면부는 신차의 강한 개성을 드러낸다.

실내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미와 실용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스타일의 센터패시아 및 컨트롤러, 그리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플로팅타입 내비게이션 등이 젊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스토닉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콘셉트를 반영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쏘렌토, 스포티지, 니로에 이어 스토닉까지 SUV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며,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로운 소형SUV 스토닉은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2030세대의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기아차의 야심작"이라며 "디자인은 물론 경제성, 안전성, 주행성능 면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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