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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티볼리·QM3·트랙스, 긴장해'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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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30 12:29
현대차 코나,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티볼리·QM3·트랙스, 긴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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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에 동급 SUV로는 처음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탑재된다. 국내 초소형 SUV 시장에 뒤늦게 진출하는 만큼,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켜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티볼리가 주도하는 시장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내달 13일 코나를 세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외관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나는 현대차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소형 SUV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티볼리와 트랙스, QM3뿐 아니라 곧 나올 기아차 스토닉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티저 영상을 통해 코나에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는 것을 알렸다. 이 디스플레이는 컴바이너(combiner) 형태로, 기존 운전석 앞 유리에 주행 정보를 알려주는 것과 달리, 계기반 위에서 솟아오르는 별도의 돌출 유리에 정보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현재 이 시스템은 미니와 푸조·시트로엥 등 소형차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면 유리에 알려주는 방식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 측은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길 안내와 속도 정보뿐 아니라 최첨단 주행안전 신기술 작동정보도 제공하는 등 디스플레이 표시 정보량을 늘려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 출시될 예정인 코나는 주행 및 충돌 안전성을 대폭 강화시킨 차세대 소형 SUV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 한국을 비롯해 유럽과 북미의 신차안전도평가(NCAP) 및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오버랩테스트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도 색다르다. 현대차의 기존 SUV와는 달리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이 완벽하게 분리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캐스캐이딩 그릴은 더욱 선명해졌으며, 투톤 컬러의 외장 색상 등을 통해 초소형 SUV 특유의 경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디자인은 내년 출시될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 TM)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도 다양하다. 가솔린 엔진의 경우 1.4리터 카파 터보 엔진과 1.6리터 감마 터보 엔진과 2.0리터 누우 엔진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디젤 엔진은 1.6리터 디젤 엔진이 저출력 버전과 고출력 버전 등 2가지로 나뉘어 탑재될 예정이다.

코나는 올여름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 등 선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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