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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서 3달 연속 판매 감소…현대기아차 '희비교차'
신승영 기자  |  sy.shi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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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3  15: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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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작년 12월부터 세 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은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역대 최고 월 판매 실적을 경신했지만, 기아차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한 달간 미국 시장에서 전년대비 6.9% 감소한 9만5693대를 판매했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대 더 많은 5만3020대를 기록했다. 반면, 기아차는 전년대비 14.2% 감소한 4만2673대에 그쳤다.

 

현대차 미국 판매 실적은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와 싼타페가 주도했다. 아반떼는 전년대비 33.2% 증가한 1만5954대를, 싼타페는 58.5% 상승한 8767대를 각각 달성했다. 다만, 쏘나타의 경우 작년 2월보다 판매가 16.3% 감소했다(1만4618대). 

제네시스 브랜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제네시스 DH의 경우 작년 2월 미국에서 2976대가 판매됐지만, 올해 G80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55대에 그쳤다.

 

기아차는 K3(미국명 포르테)를 제외한 나머지 전 차종의 판매가 감소했다. 특히 주력인 쏘울은 전년대비 35.0% 감소한 7702대에 머물렀다. K5(미국명 옵티마) 역시 작년 2월보다 7.7% 줄었고, 쏘렌토(-15.5%)와 스포티지(-10.7%)는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본격적인 현지 판매가 시작된 니로는 2월 한 달간 2143대를 달성했다.

 

한편, 2월 미국 신차 시장은 전년대비 1.1% 감소한 133만3128대를 기록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신차 시장의 경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대부분의 대기 수요가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에드먼즈닷컴과 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메이커별 신차 재고 물량이 200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다다랐다. 때문에 현지 전문가들은 근 시일내 인센티브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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