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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내달 공개…8단 변속기 등 '풀체인지'급 진화
신승영 기자  |  sy.shi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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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9  10: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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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가 오는 3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다시 태어난다. 현대차는 지난해 안방에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새로운 쏘나타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다음달 공개될 신형 쏘나타는 한층 강인한 인상을 추구한다. 전면부는 i30와 그랜저 등에 적용된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비롯해 세로 타입의 안개등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 등이 시도됐다. 특히 캐스캐이딩 그릴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현대 스마트 센스'가 탑재됨에 따라 신형 그랜저와 동일한 대형 엠블럼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후면부는 번호판 위치가 기존 트렁크에서 범퍼 부위로 내려가고, 날렵한 느낌의 새로운 리어램프 디자인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의 특징적인 변화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의 탑재다. 아슬란과 그랜저에 이어 현대차 내 3번째로 적용된다. 8단 변속기는 단수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구조 최적화 등을 통해 기존 6단 제품 대비 3.5kg이나 가벼워졌다. 뿐만 아니라 별실 다판 토크컨버터와 연비 향상형 유압 장치 등을 통해 빠른 가속응답성과 우수한 효율성을 제공한다.

▲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그간 8단 변속기는 람다 엔진 또는 R 엔진과 짝을 이뤘다. 신형 쏘나타에서는 세타 II 개선 2.0 터보 GDi 엔진과 결합해 차량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더불어 서스펜션 튜닝 등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성능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쏘나타는 앞서 그랜저에 적용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등 고급 사양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과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이 결합된 '현대 스마트 센스'를 엔트리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쏘나타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24.2% 감소한 8만2203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르노삼성과 한국GM의 중형차 판매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과 사뭇 비교된다. 신형 쏘나타는 SM6·말리부 등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풀체인지에 가까운 상품성 개선을 시도한 반면, 가격인상폭은 최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작년 말 출시된 신형 그랜저와의 간섭효과(cannibalization)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 1월 한 달간 9414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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