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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TOP10…“처음 뵙겠습니다”
김상영 기자  |  s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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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4  1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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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밝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신차 행진’은 계속된다. 국산차 브랜드는 지금까지 우리가 한번도 본적 없었던 완벽한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입차 브랜드는 이름만 대도 모두가 환영할 신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출시될 60여대의 신차 중에서 주목해야 할 10차종을 살펴보자.

 

# 현대차 OS…이색적인 디자인의 소형 SUV

 

프로젝트명 OS로 불리는 B세그먼트 SUV는 아직 많은 것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 현대차는 OS가 완전히 새로운 신차인 만큼 보안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OS는 인도와 중국 등에서 판매되고 B세그먼트 SUV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특히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이 완전히 분리됐다. 상당히 이색적인데 시트로엥 C4 칵투스, 닛산 쥬크, 지프 체로키 등과 흡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OS에는 1.4리터 및 1.6리터 가솔린 터보, 1.6리터 디젤 엔진 등이 탑재된다. 이르면 올 6월부터 울산 1공장에서 연간 18만대 규모로 생산될 계획이다.

# 제네시스 G70와 기아차 CK…쌍둥이의 운명은?

 

G70과 프로젝트명 CK는 개발 시기도 비슷하고, 파워트레인, 섀시 등 많은 것을 공유한다. 다만 생김새가 완전히 다른 이란성 쌍둥이다. G70은 전형적인 후륜구동 세단의 실루엣을 갖고 있지만, CK는 파격적인 스포츠백 디자인을 택했다. 쏘나타와 K5의 차이보다 더 선명하고, 각 브랜드의 특징이 잘 담겼다고 볼 수 있다. 

 

G70과 CK에는 2.0리터 및 3.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됐고, 2.2리터 디젤 엔진도 향후 추가될 계획이다. CK는 이르면 5월 출시될 계획이며, G70은 가을 쯤 출시될 예정이다. 

# 쉐보레 신형 크루즈…”반갑다, 아반떼”

 

라세티 프리미어부터 시작된 현행 크루즈는 살아있는 화석처럼 느껴진다. 몇번의 새로운 터치가 가미됐지만, 신통치 않았다. GM과 한국GM, 한국GM 노조 등의 온도차로 신형 크루즈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을 위기에 처할 뻔도 했었다. 다행스럽게 많은 것이 순조롭게 처리됐고, 이달 신형 크루즈가 한국에 출시된다.

 

신형 크루즈는 말리부의 인기를 능가할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더욱 견고해진 차체, 더 강력해진 터보 엔진 등은 준중형차 시장을 뒤흔들기 충분해 보인다.

# 르노삼성차 클리오…또 한번의 대박?

 

르노삼성차는 또 한번 과감한 도전을 할 계획이다. QM3로 르노삼성차의 성공 가도를 열었다면, 클리오를 통해 탄탄대로를 걷겠단 심산이다. 클리오는 르노의 핵심 소형차로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B세그먼트 해치백이다. QM3처럼 우리나라에는 전량 수입해 판매될 예정이다.

 

클리오는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엔진 성능과 효율 등으로 무장했다. 다만 소형차의 가장 큰 미덕인 가격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더욱이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현대차 OS 등의 출시가 클리오에게 큰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 

# 쌍용차 Y400…새로운 플래그십 SUV

 

쌍용차는 새로운 플래그십 SUV를 준비 중이다. 쌍용차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꽤 오래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다. 코드명 Y400은 렉스턴W의 후속 모델이 아닌 별도의 신차다. 쌍용차가 SUV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더 견고히 쌓기 위한 필수적인 모델이다.

 

지난해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LIV-2 콘셉트의 디자인이 반영되며, 쌍용차가 개발한 엔진과 메르세데스-벤츠 7단 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치 체어맨W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소비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Y400은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BMW 신형 5시리즈…BMW를 책임진다

 

5시리즈를 빼놓고선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을 얘기할 수 없다. 최근 몇년간 5시리즈는 BMW를 떠나 한국 수입차 시장의 엄청난 성장을 이끌었다. 풀체인지를 앞둔 시점에서도 5시리즈의 인기는 계속됐고, 올해 1분기 중으로 신형 5시리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미 사전계약 접수와 영업 일선을 통해 신형 5시리즈의 가격이 공개되기도 했다. BMW는 메르세데스-벤츠에게 빼앗긴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신형 5시리즈의 가격은 6630만원부터 8790만원이며, 전모델에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돌아온 베스트셀링카

 

지난해 폭스바겐은 정말 힘든 한해를 보냈다. 팔 수 있는 차가 없었다. 상황은 조금씩 나아졌다. 그리고 올해는 밀렸던 신차를 하나씩 선보일 계획이다. 그중 신형 티구안에 거는 폭스바겐의 기대는 크다. 신형 티구안으로 무너진 이미지를 바로 세우고, 다시금 베스트셀링카에 오르겠단 계획이다.

 

신형 티구안은 뼛속부터 얼굴까지 모든 것이 바뀌었다. 남성적이고, 입체적인 디자인이 강조됐고, 실내 디자인도 대대적으로 변경됐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첨단 장비가 가득 담겼다. 국내엔 최고출력 150마력 및 190마력의 힘을 내는 2.0리터 TDI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 랜드로버 신형 디스커버리…기대 이상의 발전

 

지난해 랜드로버는 거침없이 달렸다. 국내 판매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성장률도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 가장 뛰어났다. 전차종이 고른 성장을 기록했고, 무엇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비롯한 최신 모델의 활약이 컸다. 

 

올해는 확 바뀐 신형 디스커버리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된 신형 디스커버리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움 이미지가 강조됐다. 과거의 투박함을 아쉬워하는 소비자들도 많지만 신형 디스커버리는 기술적으로 큰 발전을 거뒀고, 안전 및 편의성도 한층 개선됐다. 국내에서는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 

# 푸조 신형 3008…예전의 3008이 아니다

 

예전 3008은 MPV 느낌이 강했고, 디자인이 난해했다. 푸조의 브랜드 특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새로운 3008은 완전히 달라졌다. 푸조의 강렬한 면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적인 트렌드도 잘 담았다. 티구안과 맞붙어도 부족할게 없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마치 콘셉트카를 타고 있는 듯한 착각을 주는 실내 디자인은 3008의 백미 중 하나다. 최신 장비가 아낌없이 사용됐고, 실내 구성이 미래적이고 소재도 훌륭하다. 유럽에서도 인기가 남다르다고 한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 사전계약이 시작됐고, 이르면 3월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거대함이 온다

 

누구보다 도로 위에서 뜨거운 시선을 받을 수 있는 에스컬레이드도 올해 다시 한국땅을 밟는다.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거대함을 뽐낸 후 곧바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캐딜락은 XT5에 이어 에스컬레이드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계획이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역대 에스컬레이드 중에서 가장 큰 차체를 자랑하며, 다분히 미국적인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됐다. 7인승 혹은 8인승으로 판매되며 3열 시트의 활용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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