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내수 9450대 판매… '티볼리만 5441대'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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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01 14:34
쌍용차, 내수 9450대 판매… '티볼리만 544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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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지난 10월 내수 9450대와 수출 4278대 등 총 1만37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티볼리가 일반 모델 3245대와 롱바디 에어 모델 2196대 등 총 5441대가 판매됐으며, 코란도 스포츠도 2355대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모았다. 반면, 코란도C는 661대, 렉스턴W는 461대로 각각 전년 대비 37.9%, 36.3% 하락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는 “티볼리 브랜드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 증가세로 내수판매가 4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지난 6월 이후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러한 판매 증가세를 통해 4분기 최대 분기판매 실적으로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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