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 출시…가격은 2580만원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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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01 09:34
현대차,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 출시…가격은 25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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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일,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겨울철 선호 사양을 추가한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상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옵션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현대차 쏘나타

먼저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시야를 확보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바이펑션(Bi-Function) 및 밴딩 라이트 HID 헤드램프가 장착됐다.

이밖에, 듀얼 풀 오토 에이컨과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스마트 트렁크, 뒷좌석 암레스트 등의 옵션을 적용했다. 여기에 여름철 선호사양인 앞좌석 통풍시트, 동승석 전동시트, 동승석 전동식 럼버 써포트, 자외선 차단 앞유리 등으로 구성된 썸머 패키지 옵션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현대차 쏘나타

쏘나타 1.6 터보의 판매가격은 스타일이 2420만원,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2580만원, 스마트 2690만원, 스마트 스페셜 2872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철 선호 사양을 모은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이번엔 겨울철 사양 중심의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내놨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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