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그룹이 항공기 타이어 생산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브리지스톤 일본 구루메 공장

브리지스톤은 일본 구루메 공장에 총 21억엔(한화 약 22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말까지 항공기 레디얼 타이어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늘어날 항공기 레디얼 타이어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전해졌다.

 

브리지스톤의 항공기 타이어 사업은 타이어 제조부터 리트레드 타이어(일명, 재생 타이어) 생산과 기술 서비스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항공기 제조사는 물론. 여객 및 화물 항공운송회사와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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