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 이어 쌍용차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한다.

▲ 쌍용차 티볼리

쌍용차는 28일, 국내 쇼핑관광축제인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KSF)'에 참여해 티볼리 등 인기 모델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차량 할인은 내달 9일까지 2016년형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5%, 코란도 투리스모는 10%, 렉스턴W 5~10%, 코란도C 5~10%씩 적용된다.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판매가 이뤄지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 쌍용차 렉스턴W

한편,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소비활성화 및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부와 국토부가 공동 주최하는 쇼핑관광축제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작년에는 할인행사에 유통업계만 참여했지만, 올해는 완성차 업체까지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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