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31일, 서울 플랫폼-L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QM6 테크데이를 열어 신차 공개행사를 가졌다. QM6는 9월 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실내는 중형세단 SM6와 비슷한 구성으로 세련되게 만들어졌다. 8.7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5가지 색상 및 밝기 조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 센터포인트2가 적용된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등이 적용됐다.
휠베이스는 270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 싼타페(4700x1880x1680, 휠베이스 2700mm)보다 차체 크기는 작지만 휠베이스는 5mm 길다.
국내 판매가격은 2WD의 경우 SE가 2740만원, LE는 2900만원, RE 3110만원, RE 시그니처 3300만원 이다. 사륜구동 모델은 LE가 3070만원, RE 3280만원, RE 시그니처는 3470만원이다.
김민범 기자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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