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테렉스 험지용 리지드(Rigid) 덤프트럭 TR70과 TR10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새롭게 출시된 리지드 덤프트럭은 60여년 역사를 가진 테렉스사(社)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경제성과 최상의 내구성을 갖췄다. 볼보건설기계는 광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테렉스사로부터 험지용 덤프트럭 비즈니스 부문을 인수한 바 있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를 통해 초대형 석산 및 시멘트 광산 등 분야에서 보다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며 비즈니스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리지드 덤프트럭은 높은 연료효율성과 극대화된 가동시간으로 앞서 출시된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호평을 받았다. 리지드 덤프트럭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제공하며, 유성 기어 감속기를 이용한 트랜스미션으로 강력하고 매끄러운 구동력을 지원한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으로 고중량 화물이 적재된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프레드릭 루에쉬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굴삭기, 휠로더, 아스팔트 페이버는 물론, 험지용 굴절식 트럭과 리지드 트럭까지 보다 확장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볼보건설기계를 찾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볼보의 영업 및 서비스 망을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