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출시 임박…4계절 온·오프로드를 즐겨라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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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24 10:24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출시 임박…4계절 온·오프로드를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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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출시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다. 신차는 랜드로버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온·오프로드 전 지형에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지원하며, 계절에 관계없이 오픈탑의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4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사전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9월 공식 출시를 앞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차례로 신차를 접할 수 있다.

랜드로버 브랜드 68년 역사상 첫 컨버터블 모델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계절과 지형에 관계없이 4계절 내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정제된 외관에 결합된 폴딩 루프는 혁신적이고 과감하다. Z-폴딩 컨버터블 루프 시스템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방음과 단열 등에서 우수한 내구성을 실현했다. 최첨단 패브릭 소재로, 최고 48km/h 이내서 작동하며 각각 18초와 21초에 개폐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를 포함한 최신 사양과 고급스러운 실내는 보다 매력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 모델은 2.0 인제니움 디젤 엔진(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이 탑재됐으며, SE 다이내믹(Dynamic)과 HSE 다이내믹(Dynamic) 두 가지 세부 모델로 판매된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과 더불어 랜드로버 특허 기술인 '전자동 주행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을 통해 어떤 환경에도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지원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SE다이내믹 8020만원, HSE 다이내믹 9040만원 등이다. 고객 인도는 9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결합으로 4계절 주행 가능한 컨버터블의 목표를 달성한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감각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통해 차원이 다른 컨버터블의 매력을 접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사전공개 행사 화보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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