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인 KCC오토가 5일 서울 영등포 전시장 오프닝 세러모니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을 포함한 수입사 임직원과 딜러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보라매공원 인근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영등포 전시장은 연면적 2947제곱미터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를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 40번째 국내 공식 판매점으로, 서울 서남권 최초 전시장이다.

영등포 전시장은 15여대 최신 모델이 전시되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전용 공간과 방문객 라운지 등이 별도 마련된다. 서비스센터는 오는 11월 시흥대로 방면에 오픈한다.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은 KCC오토는 목동과 강북, 제주 등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KCC홀딩스 이상현 대표는 "KCC오토는 제주 전시장 400대를 포함, 올해 41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며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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