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시트로엥 신형 C3 피카소...C4보다 한단계 작은 MPV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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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16 12:48
[스파이샷] 시트로엥 신형 C3 피카소...C4보다 한단계 작은 M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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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북부 지역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시트로엥의 신형 C3 피카소 시험주행차가 카메라에 잡혔다.

▲ 시트로엥 C3 피카소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이 차는 시트로엥 C4 피카소보다 작은 MPV모델이다.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돼 시트로엥의 다른 모델들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C3 피카소에는 독특하게도 C4 칵투스에 적용된 에어범프가 장착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시트로엥은 에어범프를 다른 차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현재 개발 중인 신형 C3 피카소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 시트로엥 C3 피카소 시험주행차

신형은 오펠의 소형 MPV 머리바(Meriva)의 플랫폼을 사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은 PSA그룹의 3기통과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6단 자동 및 수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신형 C3 피카소는 오는 10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 

▲ 시트로엥 C3 피카소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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