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형 콘셉트카 공개…티볼리 롱바디 미리보기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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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3 09:56
쌍용차, 신형 콘셉트카 공개…티볼리 롱바디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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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15일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티볼리 롱바디의 양산형 콘셉트카인 XLV-에어(Air)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XLV-에어를 통해 내년 초 선보일 티볼리 롱바디 버전의 스타일과 상품성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볼리 롱바디는 기존 티볼리를 베이스로 전장과 전고를 확대한 모델로, 쌍용차 측은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을 확보해 활용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XLV-에어 이외에 티볼리 디젤과 콘셉트카 XAV-어드벤처(Adventure), 코란도C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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