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를 타면 심장이 뛴다, ‘하트비트카’ 공개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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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5 12:11
렉서스를 타면 심장이 뛴다, ‘하트비트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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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색다른 시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공중부양하는 ‘호버보드’에 이어 운전자의 심장 박동을 표현해주는 ‘하트비크카(Heartbeat Car)’를 선보였다.

렉서스는 호주 광고 에이전시 ‘M&C 사치’와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심장 박동을 나타내는 RC F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신체에 붙은 심장 박동 센서를 통해 심장 박동을 모니터링 하고, 이를 전자 신호로 변환한다. 전자 신호는 차체 외부 패널로 전달된다.

 

RC F 외부 패널에는 전자 신호를 받아들이는 특수 페인트(Electro-luminescent paint)가 칠해졌다. 특수 페인트는 운전자의 심장 박동, 전자 신호에 반응해 빛을 낸다. 운전자의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 외부 패널은 더욱 빠르게 빛을 발산한다.

렉서스 호주 법인장 션핸리는 “자동차와 사람이 하나로 연결돼 감성과 감정을 공유하게 됐다”며 “렉서스의 혁신과 역동을 잘 보여주는 시도”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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