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폭스바겐은 '2014 폭스바겐 패밀리데이'에서 골프 1세대부터 7세대까지 한자리에 모은 '골프 뮤지엄' 부스를 마련했다. 일반인들 시각으로 보기엔 초라할지 몰라도 폭스바겐 오너들에게는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패밀리데이라는 취지에 맞게 실제 골프 소유자들로부터 차를 받아왔기 때문에 각양각색으로 튜닝이 된 모델들도 있었다. 역사적 의미 보다는 '모두가 골프 패밀리'라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골프 뮤지엄은 골프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골프 디자인 변천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