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MAN) 트럭에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상용차 '만(MAN) 트럭' 전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만(MAN) 트럭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이큐브 맥스, 스마트 플렉스, 스마트 워크 등이며, 총 25개 규격의 타이어가 공급된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측에 따르면, 이큐브 맥스는 장거리 운송에 최적화 된 타이어로 연료 소모를 줄였으며, 스므트 플렉스는 장거리와 단거리 모두 사용되는 다목적 타이어다. 또, 스마트 워크는 비포장도로와 충격에 강한 특징을 갖췄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글로벌 트럭브랜드인 만(MAN) 트럭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폭스바겐과의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타이어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리더십으로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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