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는 내달 27~28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이하 DDP)에서 브랜드 출범 110주년을 기념한 브랜드 전시회인 ‘아이콘 투어 서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롤스로이스 110주년을 기념한 '아이콘 투어'가 서울에서 열린다

DDP에서 열리는 '아이콘 투어'는 1904년 시작된 롤스로이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4월 싱가폴을 시작으로 도쿄, 홍콩 등에서 진행됐으며, 서울 전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에는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맞춤제작 서비스인 ‘비스포크’ 프로그램 샘플을 비롯해 롤스로이스 전용 피크닉 세트 등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영국 굿우드 본사에서 특별히 초청된 장인이 롤스로이스의 수작업 공정을 직접 재현할 예정이다.

▲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II

또, 고스트의 새로운 모델인 고스트 시리즈II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팬텀과 레이스 등 롤스로이스 전 라인업이 모두 전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30일부터 '아이콘 투어 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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